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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식사가 자존감도 높여줘?
맛있는 것을 먹어도 혼자 먹으면 맛이 있다고 잘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죠? 늘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혼밥보다는 함께 밥 먹고 진심으로 식사를 즐기는 것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예전에 한 영상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자기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방법 중에 하나가 자신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겨 먹게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요즘은 혼밥(혼자 먹는 밥)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혼자 식사하는 문화가 익숙해졌는데요, 사실 혼자 먹게 되면 그만큼 대충 때우거나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가끔은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식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습니다. 대충 꺼낸 반찬이 아니라 서로 대접하고 대접하는 느낌으로 식사 시간을 소중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밥 할 때도 나를 대접한다는 기분을 잊지 않도록 하면 좋습니다.
식사를 통한 즐거움
식사는 단순히 필요한 역량을 보급하기 위한 것뿐이 아니라 하루의 즐거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식사 풍경은 어떤가요? 어떤 자료에 의하면 혼자 밥을 먹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불면증이나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 증상으로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혼자서 먹는 식사가 반드시 건강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귀찮다고 끼니를 소홀하기 쉬운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즐겁게 음식을 먹고 시간을 들여서 맛있는 것을 먹는 것 이렇게 식사하는 식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면 심신의 건강도 달라지게 됩니다.
만약 혼자서 식사를 하게 되면 패스트푸드 같은 것으로 간단하게 끝내지 마세요. 좋아하는 식재료로 조리하거나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최대한 즐겁게 식사하도록 노력해 봅시다. 혼자서 밥을 먹을 때도 대충 차리지 말고 나를 위해 대접한다는 느낌으로 즐겁게 요리하고 예쁜 그릇에 정성스럽게 담아보면 좋습니다. 기분 좋은 식사 시간을 만들다 보면 밥맛도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도 완화된다고 합니다. 동시에 나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올라가겠죠? 식사를 할 때마다 맛있다 즐겁다고 느끼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매일 몸도 마음도 충족된답니다. 우리 한 번 실천해 볼까요?